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면·후면 지반 차이로 인해 후면 주차장이 지하로 돼 있어 후면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은 1층 민원실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면 현관 출입 시 민원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위치도를 부착해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은 올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것으로 민원인들이 겪는 불편 사항에 대한 해소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2024년도 고객 만족도 조사 시 해당 사항에 대한 불편 사항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단 한 명의 민원인이 느끼는 불편 사항이라도 적극 개선해 민원인이 체감하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