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봉사단, 한밭청소년문화재단 및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 등 90여명이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전 서구 9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노인정 및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10kg씩 총 3000kg을 전달됐다.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웃을 돕는 행사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년째 진행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정례화 및 불우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치며 ESG경영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