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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광 대덕구의원 "이동노동자 쉼터 효율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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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7 17:0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왼쪽부터 전석광, 양영자, 유승연 의원.(사진=대덕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전석광 대덕구의원은 27일 이동노동자 쉼터인 ‘내 일상이 즐거운 쉼터’와 관련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계속 사업으로 가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구는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모든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상태다.

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경제과·에너지산업과·환경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양영자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대체 행사로 진행된 버스킹에 대해 “고급스럽다는 반응이 있지만, 일부에선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추후 축제를 진행할 때 (행사 내용에 대한)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 일상이 즐거운 쉼터’를 두고 “위치 선정 등 처음부터 사업 취지와 맞지 않았다”면서 “다른 지자체에선 실패한 사업인데,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승연 의원은 정부의 공공배달앱 ‘대코배달’ 정비 요청에 대해 “사용 실적이 저조하다면 정리를 하는 게 맞는 방법”이라면서 “남은 충전 잔액이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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