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 앞서 송복섭 의원은 △백제 역사 관광도시 부여의 편안하고 든든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원제도 마련,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 문화관광재단 설립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41개의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 부여 아름마을 조성·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이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 되지는 않았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가 종료된 이후,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교육관의 부여군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