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황민혜 주무관은 주민의 질환 중증화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 발굴 노력사례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함께 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복지부가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대상자 발굴 노력, 민간 병의원 협력, 업무 효율화 사례, 질환 개선 등 시범사업 운영 성과 달성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시는 원격화상 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운영체계 효율화 사례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황민혜 주무관은 주민의 질환 중증화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 발굴 노력사례 부문 우수상(장관표창)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랜 동안 노동과 만성질환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앞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지역 확대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