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병무청은 계룡시를 시작으로 대전·세종·충남 등 23개 지자체를 권역별로 나눠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또 관내 시·군·구청의 전시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 서로 간 상호 업무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동원 개념과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전시 병무행정 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시에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유사시 원활한 전시업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내실 있는 교육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