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고객 최접점인 콜센터 전용 회선을 늘려 고객 응대를 확대하고 AI 보이스봇 상담 시스템도 출범한다.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어로 보이스봇과 대화하듯 상담을 이어나갈 수 있어 단순질의는 빠르게 응대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시스템 전면 개편과 함께 선착순 판매를 추첨 판매식으로 바꿔 공정성 있게 제품 구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사업부문에서는 고객 의견을 제품과 신사업에 반영해 신제품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2024년도 최종 신제품 출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TF를 출범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한 사업군별 이슈 키워드를 찾아내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제조업 중심에서 기술기반의 ICT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 고객의 소리는 필수불가결 한 요소다. 고객입장에서 편리한 응대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임직원 스스로 고객중심 마인드를 갖추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