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30 12:20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출마 예정자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 치엘가든 홀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출마 예정자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 치엘가든 홀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사인회, 국민의례,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축사, 저자 약력소개 및 저자 인사말, 축하공연및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호 제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박덕흠,윤창현 국회의원,박재천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등 각 당협위원장과 구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을 모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함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의원은 "알이 제대로 부화하고 깨어나기 위해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격려했다.

박덕흠 의원도 "좋은 소식 들으러 대전에 왔다"며 "유성갑이 확실하게 발전하려면 여러분들이 좋은 소식을 달라"고 강조했다.

윤창현 의원은 "'윤 씨가 다 해 먹는다'는 말 안 나오게, 윤 전 청장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소식 전 경찰청장은 존중과 배려, 경청을 통한 부드럽지만 강한 행동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피력 했으며 참석자 및 지역민들에게 고향 유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들어냈다.

한편, '경청과 행동'은 유성에서 태어나 자라온 윤 前 청장의 유년 시절부터 34년 5개월간의 경찰 공직 생활이 담겨있다.

또한 '암행 순찰차'도입, '2001년 둔산동 권총 은행강도 사건', '동대문 노점정리', '경찰조직내 상명하복 문화 개선' 등 경찰재직 시절 직을 걸고 겪었던 고뇌에 찬 선택과 결단, 그리고 유년시절 및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지나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면서 부드러운 필체로 담아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