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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NH농촌현장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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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30 11:2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영춘면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단양군지부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영춘면 고령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날 현장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실내 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와 함께한 마루 대표 박정서씨의 도배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벽지를 교체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촌지역 취약농가에 보다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농업인행복콜센터」상담을 통해 접수된 취약돌봄대상자의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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