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女모델에게 "누드 사진 있어?" 문란한 사생활에 결국...
지난 달 득녀 소식을 전한 브라질의 스타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아내와 이혼한 가운데 문란한 사생활로 구설수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인 마르카는 네이마르가 최근 성인 콘텐츠 플랫폼 인플루언서에게 누드 사진을 요구했다가 퇴짜를 맞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알리네 파리아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 "누드 사진이 있느냐. 상파울루에 오면 같이 놀자"고 물었다. 이에 파리아가 "누드 사진 몇 개 있다"고 답하자 네이마르는 "어떤 게 있느냐. 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파리아는 네이마르에게 “무료로 줄 수는 없다. 보고 싶으면 내 (유료) 계정을 구독해. 감상평도 남겨줘”라며 말했다. 이어 파리아는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돈 내고 보라”며 “공짜는 없다”고 게재했다.
이 대화가 언론에 공개되자 네이마르는 “2021년 전에 있었던 일”이라며 “해당 플랫폼 계정이 없다. 친구의 계정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비안카르디는 SNS를 통해 “이건 사적인 문제지만 더 이상 네이마르와 살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비안카르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건 사적인 문제지만 더 이상 네이마르와 살지 않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