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이 오는 3월 개교예정인 신설학교들의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개교준비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교예정인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학교는 대전상원초등학교, 대전계산초등학교, 흥도초등학교(재건축), 대전도안중학교, 대전덕명중학교 총 5개교이다.
개교준비 TF팀은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을 팀장으로 교육지원청내 개교지원부서 담당 10명과 신설학교 개설사무 준비를 위해 발령받은 행정실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했으며, 개교전까지 현장점검과 회의를 병행하면서 개교에 따른 교재교구 및 행정장비 구입, 급식기구 준비 등의 개교업무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신설학교의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개교준비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3월 개교전까지 학교 운영 및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내부시설과 비품 등을 차질없이 확보해 신설학교 학사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