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에도 뜨거운 인기
'어쩌다 사장3' 6회에 존재감만으로도 빛나는 신입 알바 박경림이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6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박경림의 합류로 분위기가 바뀌고, 마트 일도 자리를 잡아가자 여유를 찾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림의 등장에 배우 조인성은 반가워하며 재회의 포옹을 한다. 박경림과 조인성은 2000~2002년 방송된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했으며, 당시 커플 연기를 펼쳐 사랑받은 바 있다.
마트에 입성하자마자 바로 적응한 박경림은 김밥 코너부터 카운터까지 빠르게 섭렵한다. 빠른 계산과 베테랑 MC다운 토크, 영업까지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박경림의 등장에 박병은은 “경림 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라며 반가워 했다. 박경림은 김밥 코너에 투입됐고, 능숙하게 김밥을 말았다. 김밥 담당을 맡고 있는 윤경호와 박병은은 “알려드릴 게 없다”라며 “지금까지 중 베스트”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경림의 '일당백' 활약에 배우 차태현은 "너무 믿음직스러워"라며 미소를 보였다.
tvN '어쩌다 사장3' 6회 박경림이 합류한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모습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8%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어쩌다 사장3‘ 6회는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