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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에도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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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4 10:5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에도 뜨거운 인기 

'어쩌다 사장3' 6회에 존재감만으로도 빛나는 신입 알바 박경림이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6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박경림의 합류로 분위기가 바뀌고, 마트 일도 자리를 잡아가자 여유를 찾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림의 등장에 배우 조인성은 반가워하며 재회의 포옹을 한다. 박경림과 조인성은 2000~2002년 방송된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했으며, 당시 커플 연기를 펼쳐 사랑받은 바 있다.

마트에 입성하자마자 바로 적응한 박경림은 김밥 코너부터 카운터까지 빠르게 섭렵한다. 빠른 계산과 베테랑 MC다운 토크, 영업까지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박경림의 등장에 박병은은 “경림 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라며 반가워 했다. 박경림은 김밥 코너에 투입됐고, 능숙하게 김밥을 말았다. 김밥 담당을 맡고 있는 윤경호와 박병은은 “알려드릴 게 없다”라며 “지금까지 중 베스트”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경림의 '일당백' 활약에 배우 차태현은 "너무 믿음직스러워"라며 미소를 보였다.  

tvN '어쩌다 사장3' 6회 박경림이 합류한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모습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8%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어쩌다 사장3‘ 6회는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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