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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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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08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자원발굴팀이 관내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자연생태도감 책자를 펴냈다.

금산지역은 환경부로부터 제1회 그린시티 및 자연생태우수마을이 2개소 지정되는 등 자연생태우수고장으로 환경자원 분포도조사 및 홍보·교육에 활용코자 야생화, 곤충, 조류 종을 발굴 농촌진흥청(송정섭박사)과 한국환경생태연구소(이시완박사)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자연생태도감을 발간했다.

환경자원발굴팀은 어디서든 야생화 및 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소중한 환경자원들이 묻혀 정작 소중한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현실이 안타까워 지난해부터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동물들을 찾아 나섰다. 팀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삼삼오오 모여 산과 들로,야생화 및 동물들을 조사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번 책자 발간은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학생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생하는 야생화와 곤충등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 못지않게 이를 널리 알려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급 학교와 자치대학(환경대학)의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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