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블록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모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핸드폰의 앱을 활용해 친구들과 자율주행 자동차 베틀을 하며, 디지털 소양을 키우고 행복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 앱과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게임 개발 등 반별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되는 디지털 소양 및 활용능력을 계발하고 융·복합적인 역량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이우열 교장은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그동안 교과수업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디지털역량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