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간 진행된 합병은 공공기관 혁신과제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자원공사는 서로 다른 두 기관의 분절된 시설관리 업무를 통합해 가시적인 경영 효율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합병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