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2명의 상무와 1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신성장 동력 강화 및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등 성과를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6명, 상무보 15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의 성장 가속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수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아이온 출시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등 성장을 이뤄냈다.

김학주 부사장은 품질본부를 맡아 ‘EV Quality No. 1’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V 전용 타이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현철 부사장은 중국본부장을 지내며 세계 최대 규모의 EV 시장인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현지 EV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및 교체용 시장에서 아이온 론칭 등을 통해 세일즈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 정기 인사를 통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혁신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