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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겹경사, 2023년 보육사업 지방자치단체 대통령상 수상 확정 및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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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6 11:1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청 전경 (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확정 및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제천시는 열린·공공형·시간제보육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보육사업 도입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등 유관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듯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확정은 부산과 대전광역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

시상은 오는 19일 코랜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가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대면과 비대면 형식의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영양 취약계층 대상자 적극 발굴과 관리,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대상자 교육, 소통 활성화 부분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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