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주관하는 현장방문 고충처리제도인 ‘이동신문고’가 충주지역에서 오는 11일 열린다.
8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상담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다목적홀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권익위는 법률상담과 행정문화, 제도개선, 도로교통, 농림·환경산업, 주택건축 등 10여개 분야의 전문가가 충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며, 평소 행정기관의 각종 처분과 관련해 불편을 겪고 있거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