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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세종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문화재청 지정…'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운영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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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6 14:26
  • 기자명 By. 정완영
▲ 세종시가 6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윤민혜 문화재청 문화유산활용국장, 윤민혜 세종시 주무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6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 문화 정체성 강화와 지역민의 지역문화유산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는 임난수 은행나무와 김종서 장군 묘, 장군면 충렬사 등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지역 문화역사 유적의 의미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활 만들기와 활쏘기 등 체험과 역사체험극, 다국어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세종일주, 국가유산 교육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재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호응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문화유산 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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