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지원으로 미국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심사위원이자 前 특허청, 통계청, 교육청 자문위원이며 대한민국 공학 교육상을 수상한 오기영 소장을 초대해 융합콘서트를 열었다.
인문과 기술의 융합콘서트는 HRC 소속 학생 대상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정주대학의 특성에 따라 설계돼 실천 중심 및 학생 중심의 문화를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리 삶에 스며든 인문학,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 지향적 인재상, 실제 인문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술 적용 사례,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은 “HRC 학생들에게 인문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고 늦은 시간까지 집중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박성옥 학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대한 준비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강연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