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아라리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행사인 '대중교통 경영 서비스 및 시책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확장 및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예매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8년과 2020년 수상에 이어 2022년까지 3번째 수상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광장을 설치해 공공의 가치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임산부 및 아이동반 고객, 장애인 고객 전용 창구 운영 등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