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고용 및 빈곤감소부(Ministry of Employment and Poverty Reduction) 소속 5명이다.
한기대는 이들 대상으로 △직업훈련기관 평가 절차·항목 및 결과에 따른 조치, △자격검정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기대의 우수 공학교육 시설(공용장비센터, K-Factory, 능력개발교육원, 다담팩토리) 견학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우리나라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직업훈련 정책 및 사례를 경험케 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PMC용역의 사업관리자 조현찬 한기대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정책 고위 관리자 대상 직업훈련 교육 및 다양한 기관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