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판매전에는 단양의 신농식품(대표 이강진)이 선정돼 도라지·더덕 정과와 도라지·더덕·인삼 조청 등을 1~7일까지 판매했다.
단양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6월 26일에 품목제조보고가 완료된 흑마늘청 스틱이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스마트강소농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신농식품은 지난달에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북도 강소농 대전'에 참여해 정과류와 조청류 판매로 45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단양의 가공식품을 서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판매전에서도 단양을 대표해 관광·문화와 함께 단양의 가공식품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