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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기업 성과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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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7 12:09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6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3 대전세종관광기업 성과공유회 및 관광두레 이음데이'를 개최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6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3 대전세종관광기업 성과공유회 및 관광두레 이음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센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관광기업 및 우수 관광두레를 시상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간 사업 성과 공유·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야놀자 그룹 송민규 총괄실장이 '2024 관광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2부에서는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1:1매칭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 대전지점과 창업진흥원이 금융 지원 및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윤성국 사장은 "상호 간에 관광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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