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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미래기술 기반 지산학 도시건축 교육혁신 포럼 개최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교육방법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확산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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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0 11:46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순천향대는 8일 ‘미래기술 기반 지산학 도시건축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순천향대는 8일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지역문제해결 및 미래기술을 적용한 건축교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기술 기반 지산학 도시건축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향대 LINC3.0 사업단(단장 윤형선)과 건축학과(학과장 임현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오형석 충남도시건축연구원장, 아산시 이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선문대, 호서대 LINC3.0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간 건축학과에서 추진해 온 미래기술 기반 교육성과 발표에 이어, 건축도시의 전공수요를 반영하고 메타버스 교육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건축학과 메타버스 플랫폼 ‘보일랑(VoiRang) 스튜디오’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성과 발표에서 △건축설계 8(이태희, 윤의식, 홍동필 교수) 수업에서의 활용사례 ‘디지털 패널 및 3D 영상으로 제작한 파노라마형 실감 표현방식(보일랑 스튜디오)’ △디지털미디어(이태희, 백영권 교수) 수업에서의 활용사례 ‘캠퍼스 조형물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캠퍼스 전시’ 등 건축설계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교육혁신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5개 대학(순천향대, 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호서대) 건축학전공 4학년 학생 180여 명의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성과를 메타버스 환경에 탑재한 ‘청년 도시혁신 아이디어 확산플랫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플랫폼은 학생들의 설계 결과물을 전시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지역의 공간설계에 대한 아이디어 자료를 메타버스 내에 표현해 향후 지자체의 도시 건축 정책 수립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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