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 간호대학 20기 이모영 등 8명의 졸업생과 강문희 간호대학장은 이진숙 총장을 찾아 간호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모금에는 간호대학 20기 졸업생 중 21명이 ‘십시일반’ 참여했다.

이 씨는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20기 동기 21명 덕분에 오랜 전통으로 내려온 간호대학의 기부 정신을 실천할 수 있었다. 우리 충남대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1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발적 기부를 실천하며 모교와 후배 사랑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