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뭐라도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활동 성과 공유 △다함께 참여하는 팀워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선물 교환식 △크리스마스 영화 함께 보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 교환식은 참여자들이 1만원 이내의 선물을 준비해 무작위로 선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함께 구성원들 간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현민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