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11개 읍면동 지역 마을회관에서 주 2회 60분씩 운영된다.
보건소는 낙상예방 운동, 실버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체조, 기공체조 등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기초 건강측정뿐만 아니라 흡연 예방교육과 영양교육, 건강상담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어르신 대상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