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단에 따르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정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중고 전산장비를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에 무상양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사랑협회, 한국장애인 문화협회 등 5개 기관에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 272대를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11년간 총 5700여대의 전산장비를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성영석 경영본부장은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전산장비 기증으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