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운동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그녀의 1%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외모로 유명한 치과의사 이수진은 관리의 여왕답게 각종 시술 후기를 전했다.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퇴근 후 야부리'를 통해 '가슴 확대 수술, 하안검 수술, 눈썹하거상술, 브라질리언 왁싱, Y존 착색 관리, 써마지, 보톡스까지. 다 해 본 썰 푼다, 야부리 ep.5'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31일 게재된 영상 속 이수진은 가슴 확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비키니를 입고 놀러가고 싶었다”라며 “열대 지방 쪽을 가고 싶었다. 우리나라 비키니는 알아서 뽕을 다 넣어준다. 하지만 명품 비키니들은 진짜 손바닥만 해서 천 쪼가리 하나”라며 “명품 비키니를 입고 거울을 보니 뭔가 허전해 보였다”라며 가슴 수술의 이유를 밝혔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이수진은 "보통 보형물이 275cc를 넣는 게 일반적이지만, 300cc 넣어달라 했다"며 수술 후기를 전했다.
특히 "의사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렇게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무식해 보여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 서울대 나온 여자다' 라며 '무조건 300cc 이상 넣어주세요' 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때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다"며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