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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변신한 대전지하철 대전역

대전시노인복지관 서예·수묵화반 전시회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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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1 17:3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서화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하철의 지하공간이 갤러리로 변신했다.

어르신들의 서예와 수묵화 작품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 서예·수묵화 반 어르신들의 전시회인 ‘나애(愛)서화(내가 사랑하는 서화)’가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9년부터 매년 붓글씨와 먹그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회로 열어 지역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교통공사의 도움으로 서예 한문·한글과 수묵화 작품 총 36점이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에 전시됐다. 오는 18일까지다.

서예 한문을 지도한 송승헌 강사는 “서예와 수묵화 등 문화·예술 경험과 함께 전시의 기회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것”이라고 전시회의 의미를 전하며 “전시회를 감상하는 시민들이 작품을 즐기는 것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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