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출장의 날은 관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8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하는 사업이다.
군은 계절별 영농 작물에 따라 각 농가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운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
2023년 수요일제출장은 954농가를 대상으로 75번 진행했다.
군은 전 직원이 예찰 조사반으로 편성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 방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화상병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설명하며 사전 방역과 공동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과수화상병 예찰은 33회 실시했고 1차 예찰 95 농가, 2차 예창 84 농가, 3차 예찰 100 농가, 4차 예찰 58 농가로 총 337 농가를 지도했다.
센터는 가뭄, 저온피해, 우박, 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수시 출장도 병행했다.
올해 재해 관련 영농지도는 24번으로 181 농가를 방문해 재해 피해 시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일손을 돕는 등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언제든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진흥팀(420-34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