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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가맞춤형 전 직원 일제출장의 날 운영

관내 954농가 방문… 언제나 농업인 가까이에서 현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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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2 11:2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일제출장의 날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해 올해 직접 발로 뛰는 일제 출장의 날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제출장의 날은 관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8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하는 사업이다.

군은 계절별 영농 작물에 따라 각 농가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운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

2023년 수요일제출장은 954농가를 대상으로 75번 진행했다.

군은 전 직원이 예찰 조사반으로 편성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 방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화상병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설명하며 사전 방역과 공동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과수화상병 예찰은 33회 실시했고 1차 예찰 95 농가, 2차 예창 84 농가, 3차 예찰 100 농가, 4차 예찰 58 농가로 총 337 농가를 지도했다.

센터는 가뭄, 저온피해, 우박, 병해충 등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수시 출장도 병행했다.

올해 재해 관련 영농지도는 24번으로 181 농가를 방문해 재해 피해 시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일손을 돕는 등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언제든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진흥팀(420-3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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