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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내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예정지, 서산시 종합사격장, 카누훈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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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2 13:00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11일 갈산동 일대의 종합사격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 한 모습.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서산]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11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총무위원회 회의 중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동문동 번화1로 31 일대의 △문화예술공간 예정지와 △갈산동 일대 종합사격장 △카누훈련장 △체력단련실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며 실시설계 용역 소요예산, 리모델링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용 등 소관부서의 향후 공간 확충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번화로 문화예술공간은 도심 내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원도심의 공실 상가를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갈산동 일대의 종합사격장, 카누훈련장, 체력단련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실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2024년 구입이 필요한 자산취득안에 대한 소관부서의 브리핑을 청취했다.

특히 기존의 노후된 시설의 수리비용과 신규 자산취득 비용을 꼼꼼히 비교해보며 관련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의원들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훈련 시 어려움이나 시설 이용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는지 귀 기울이며 “이곳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훈련시설이 더 나은 방향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총무위원장은“전국적으로 세수 부족으로 인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산시에 필요한 사업들이 축소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꼼꼼한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며 “올해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내년에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진심으로 소통하며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위원회는 이경화 위원장, 이정수 부위원장, 가선숙 의원, 강문수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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