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본부에 따르면 본부 산하 총 10개 소속이 참여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서는 대전·천안·대천·제천 등 관할 주요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총 18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등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후원물품 구매 시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본부는 지난 11일 대전시 동구 소재의 난방비 예산이 부족한 아동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