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폐공사-맥키스컴퍼니,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맞손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사용 정착 통한 음주사고 예방 활동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2 13:52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1일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이사(가운데), 김기호 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왼쪽), 이용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사무국장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맥키스컴퍼니,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와 지난 11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신원확인을 통해 미성년자 대상 주류 판매 등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원확인 수단으로서 모바일 신분증 홍보, 신원확인 의무자의 쉽고 편리한 신원확인 수단 제공, 미성년자 음주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폐공사는 외식업주들에게 실물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검증방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모바일 신분증 홍보문구가 담긴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을 대전·충청권에 유통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스티커를 각 술집에 배포해 청소년의 술집 출입을 사전 예방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는 대전 소재 약 1만2000여명의 외식업 종사 회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원확인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모바일 신분증 홍보를 위한 간단한 퀴즈 풀기, 제품 사진 인증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