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신원확인을 통해 미성년자 대상 주류 판매 등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원확인 수단으로서 모바일 신분증 홍보, 신원확인 의무자의 쉽고 편리한 신원확인 수단 제공, 미성년자 음주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폐공사는 외식업주들에게 실물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검증방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모바일 신분증 홍보문구가 담긴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을 대전·충청권에 유통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스티커를 각 술집에 배포해 청소년의 술집 출입을 사전 예방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는 대전 소재 약 1만2000여명의 외식업 종사 회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원확인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모바일 신분증 홍보를 위한 간단한 퀴즈 풀기, 제품 사진 인증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