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의 이번 인증 획득은 전국 대학 최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총 47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최종 27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됐다.
한기대는 지난 6월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TF팀을 구성하고 ▲건강관리 경영방침 수립 ▲교직원 수요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추진해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기대 직장문화를 더욱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