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금융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신협연구소가 주관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우욱현 관리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시상했다. 이어 수상팀이 발표를 진행하며 논문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은 ‘신협 사회공헌의 발전 방향과 기대효과 :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고혜진(중앙대학교), 김신해(서울시립대학교), 안다훈(중앙대학교) 학생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조기범(충남대학교) 외 2명, 정미연(서울시립대학교) 외 2명, 김성재(고려대학교) 외 1명의 총 3팀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협연구소의 특별기획연구보고서 형태로 출간될 예정이다.
우 관리이사는 “첫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발전과 사회적 경제 실현에 대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의견이 신협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