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3 학교통합지원센터 성과 평가에서 계약제 교원 인력풀 지원, 저경력 교사 조력활동 등 운영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14개 시군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 한해 약 220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등 약 440여명의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초등 단기수업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수업 지원 △저경력(신규, 기간제) 교사 연수와 조력활동 △각종 교직원 필수 연수 운영 △ 도서실, 과학실 등 특별실 정리 지원 △ 공유 물품 대여 등 약 20여 종의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각 지역 특색 지원사업으로 △천안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지원 △공주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디지털 전환 △서천교육지원청 특별실 교육기자재 이동 용역인력 지원 등은 현장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지원 인력을 점진적으로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확보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의 끊임없는 고도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실질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