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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근절" 대덕구,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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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3 14:2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대덕구 위험성평가 용역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3년 구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0~11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안전기술진흥원이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안전기술진흥원은 직원식당, 양묘장,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 작업 현장, 보건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및 시설 등 지역 내 41곳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잠재적 위험요인 등을 포함한 730건의 유해, 위험요인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각종 ▲비품 정리·정돈 미흡 ▲기계·기구에 말림 위험 ▲보호구 관리상태 불량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관리 부족 ▲넘어짐·부딪힘 사고위험 등이다.

구는 이 중 위험성 수준이 높은 위험요인 263건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해 유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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