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공유회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 도입 8년 차를 맞아 산림청 및 2023년 평가 우수 산림복지전문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 발전에 헌신한 산림복지전문업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활발한 민간 산림복지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평가 우수 기관으로는 로프앤조이 외 2곳이 산림청장상, 숲쟁이협동조합 외 2곳이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ESG 경영 우수 사례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 사례 공유, 민간 전문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우수한 경험을 전파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는 산림복지전문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간 산림복지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