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주당 대전시당, 당원과 함께하는 '서울의 봄' 단체관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3 16:25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3일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3일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

황운하 위원장은 "12·12사태 당시 악이 승리했다"며 "선과 악의 대결에서 완벽하게 악이 승리했지만, 훗날 전두환·노태우 등 쿠데타의 주역들은 반란죄로 처벌을 받았다"며 "영화를 통해 역사는 긴 호흡으로 보면 선이 승리하고 악은 반드시 응징된다는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44년 전 군화에 민주주의가 짓밟힌 '서울의 봄'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민주화의 꽃을 짓밟고 어떠한 비극들이 일어났는지 우리 근현대사의 암흑기를 정면으로 바라봐야 한다. 비극의 역사를 잊지 않아야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