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관련 연계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전시환경교육센터의 예산 삭감에 따라 환경교육의 위축・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운영 사업장인 매립장 등의 환경시설과 축적된 견학·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학교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