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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창업 관련 경진대회 두각…‘창업문화 확산 기여’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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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4 11:3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목원대 학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창업 경진대회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 학생들은 대전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 대전스타트업스쿨 경진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먼저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 이종찬 학생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과학부 조성우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박민준 학생팀이 우수상을, 도자디자인학과 박수진팀·컴퓨터공학과 최병진팀·글로벌비즈니스학과 임세호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출연(연) 및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실증화 기회 제공 등 지역의 기술창업 촉진 및 우수 창업가 발굴을 위한 연합 경진대회다.

또 대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에서 목원대 ‘PEN CREATOR’2팀(최병진·이재영, 구세현·문수인)이 ‘공공데이터 기반의 작물 및 맞춤형 스마트팜테크’, ‘능소화를 활용한 버블 올인원’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대전시와 지역 대학이 관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이어 제7회 대전스타트업스쿨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팟팀(이재희·김영현·김미정)이 ‘AI 기반 스마트 식물 관리 솔루션’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바뷰팀(연성묵·이종찬·이다형)이 ‘AI 기반 대전시 자전거 관광명소 서비스’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윤여민·정태빈,김범상팀이 ‘3D프린터와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박한형·이홍준·심지연팀이 ‘발달 장애인 독립 주거 시스템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목원대의 학생 (예비)창업자의 경진대회 참여가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 도출 및 고도화 과정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목원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기업가정신 제고는 물론 대학 창업문화 확산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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