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000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