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원사업 참여기업·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7개사에 대한 유공 표창 △올해 사업실적 공유 및 24년 추진방향 발표 △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 특강 △각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선도기업·스타기업·틈새기업·Post-Bi기업·수출지원·지역투자 등 6개 세부사업에 지원한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원 기업은 사업화 매출액 958억원과 신규고용 131명, 투자유치 335억 등을 달성했으며, 이 중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냈다.
김우연 원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내년에는 중소기업 이음형 성장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