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의회 행감 우수의원'에 정명국·이금선·김선광·김민숙

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우수 상임위에 산건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4 17:30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 1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상임위원회'를 선정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 1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상임위원회'를 선정했다.

정치부 기자단은 매년 행감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행복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이 행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우수 상임위원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뽑혔다.

기자단을 대표해 뉴스1 김경훈 기자는 "22명의 의원들이 이번 행감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한 가운데 15개 언론사가 투표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두 의정활동에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언론사 여러분께서 의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상에 담아준 것 같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삼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아듣고 저를 포함한 22명의 의원이 내년에 또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명국 의원은 "기자님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위원회 의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선광 의원은 "행감 우수의원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선거 때 사용한 '안녕하세요 김선광입니다. 잘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 문구처럼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숙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수행하는 '할 말은 하는 의원'이 돼 3회 연속 우수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수 상임위원회로 선정된 산건위 이병철 위원장은 "이 상은 위원회 의원님들을 비롯해 전문위원님, 정책기획관 모두 같이 받은 상이나 마찬가지"라며 "2년 연속으로 상을 받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 대전시의회 행감 우수의원 선정에는 국제뉴스, 뉴스1, 뉴스티앤티, 뉴스밴드, 더팩트, 더퍼블릭, 데일리한국, 로컬투데이, 밥상뉴스, 브레이크뉴스, 시티저널, 충남일보, 충청뉴스, 충청신문, 쿠키뉴스 등 모두 15개 언론사 출입기자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