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의회, 2023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점검 및 견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5 16:4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8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8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시와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총 531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달 20일 실시된 시정질문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 특히 시민들의 삶과 미래세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효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55건, 동의안 12건, 의견청취 2건, 승인안 5건, 예산안 8건 등 총 8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된 대전시 2024년도 예산안은 6조 5329억 원, 시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은 2조 7068억 원이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군인에 대한 예우와 부상 제대 군인 지원' △이병철 의원이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등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견제, 합리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