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강전에는 남·여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여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22~26일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여 각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여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탁구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리가 걸린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