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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찬 복지정책 구현에 앞장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 행복 제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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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7 10:2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관내 어린이들이 제천시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라 양질의 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과 대화 등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 저소득계층 청소년 200여 명에게 월 13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충북 최초로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추진해 경제활동의 기회가 없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00세 시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제천형' 모델을 개발해 관내 경로당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4년 9월 준공 예정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에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 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제천복지재단은 후원품 중복 지급 방지를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중복키퍼’를 12월 중 개발 완료하고 내년 1월 시범 운영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해 배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는 균형 잡힌 돌봄과 분배로 생애주기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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