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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설·한파 피해 예방 총력

도,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대처 상황 계획 공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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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7 11:37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주말 서해안 지역 대설 및 한파 예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한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서해안 지역 대설 및 한파 예보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한다.

도는 지난 1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과 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기상 전망 보고, 대설·한파 대처 상황·총괄 계획 보고, 도 관련 부서 및 시군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이 진행됐다.

도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 등 대설을 대비해 기상상황을 상시 관찰·감시해 재난대책본부를 적기 가동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까지 최저기온은 최대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주일 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선행 호우 및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 우려와 한파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국 및 시군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도로 관리부서는 신속한 작업 및 제설제 재고 관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보건 관련 부서는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한파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와 한랭질환자 감시체계 운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는 해당 소관 분야별 지휘부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도민에 △내 집 앞 눈 치우기 △취약계층 안부 묻기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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